알아두면 돈버는 7가지 경제용어

 

 

경제공부를 위해 뉴스를 보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모르는 용어가 많이 나와 

당최 무슨 얘기인지 이해조차 안 갈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알아두면 금융시장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7가지 경제 금융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식도 자산도 쑥쑥 올라가자고요! 

 

1. 디지털화폐(CBDC)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인 Digital Currency의 합성어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를 의미합니다.

 

실물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로, 

내장된 칩 속에 돈의 액수가 기록돼 있어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말합니다. 

 

2. 골디락스(Goldilocks) 

 

골디락스는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상승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디락스와 세 마리 곰'이라는 영국 전래동화에서

주인공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좋은 온도의 수프를 먹고 기뻐하는데, 

여기에서 유래되었답니다. 

 

그래서 경제학에서 골디락스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지도, 

경제 성장이 너무 낮지도 않은

"딱 좋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3. 디토소비(Ditto) 

 

새로운 소비 방식인 디토소비는

정보를 탐색하거나, 평가하는 구매 의사 결정 과정은 생략하고

그냥 "나도(ditto)" 하고 특정 사람이나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해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유명인을 따라 하는 팬덤소비가 대세였다면,

디토소비는 유명하지 않아도 나와 취향이 잘 맞는

인플루언서나 지인 등 자신의 취향을 잘 나타내는 

사람을 따라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자가 오래 탐색하거나 고민하지 않기 때문에,

더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4. 슈링코노믹스(Shrinkonimics)

 

슈링코노믹스는 줄어든다를 뜻하는 슈링크(shrink)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축소경제 또는 수축경제를 의미합니다.

 

인구가 감소됨에 따라 경제를 지탱하는 주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고

생산, 소비, 투자,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축소되고 활력을 잃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IMF에서는 슈링코노믹스의 주요 원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를 지적했는데요.

현재 한국도 심각한 인구감소로 슈링코노믹스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코리아디스카운트(Korea Discounts)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의 주가가 비슷한 수준의 외국기업의 주가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6. 폴리코노미 (Policonomy)

 

폴리코노미는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경제가 정치에 휘둘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외신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세계경제의 주요 변수로

'선거(Election)'를 뽑으며

세계경제의 주요 키워드로 

폴리코노미를 꼽고 있습니다. 

 

7. 생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미합니다.

 

콘텐츠들의 패턴을 학습해 

추론 결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AI가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대상을 이해했다면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와 비교학습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탄생시킵니다.

 

생성형 AI는 예술, 작문, 소프트웨어 개발, 의료, 금융,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부문에 걸쳐 잠재적으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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