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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길순입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함소원 님이 출연하였는데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그녀의 이혼 심경과 근황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1.  2년 전 이혼 고백 " 아이를 위해 결정했다" 

함소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전 남편 진화와 이미 2년 전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부모의 잦은 다툼이 딸에게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결단을 내렸다고 하며, " 아이가 어느 날 내 표정을 살피는 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다" 며 엄마로서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2.  '위장이혼' 의혹에 대한 해명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한 집에서 지내거나 함께 비즈니스를 하는 모습 때문에 불거진 '위장이혼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아이가 원한다면 언제든 아빠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 집에서 지내왔으며, 현재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원한다면 재결합도 고려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3. 고부갈등의 마침표

그동안 방송에서 큰 화제였던 시어머니(함진마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혼 후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오히려 더 편안해졌고, 여전히 시어머니와 소통하며 딸의 할머니로서 존중하고 있다는 훈훈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4. 함소원의 식단 제한 훈육법에 대한 논란

2025년 12월 27일 방송분에서 함소원님이 밝힌 딸 혜정 양의 식단제한훈육법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거웠는데요. 

방송에서 딸 혜정양은 아빠 진화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  물건 하나 안 가져오면 소고기를 빼고, 알림장을 안 가져오면 반찬이 김으로 바뀐다."라고 말이죠. 심지어 "다 안 가져오면 아무것도 못 먹는다"는 말까지 나와 진화 씨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여기에 진화씨가 분노하며 "정말 밥을 안 주냐"라고 추궁하자, 함소원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밥은 준다. 물과 밥, 채소 반찬은 주되 '고기'만 안 줄 뿐이다"라고 해명했는데요. 밥 자체를 굶기는 학대가 아니라,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반찬을 제한함으로써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는 '보상과 벌'의 개념이라는 주장입니다. 

 

함소원 씨는 "혜정이는 지금 먹는 것에 관심이 아주 많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못 먹게 해야 내가 잘못하면 손해를 보는구나,라고 느끼고 스스로 행동을 고친다"라고 하며, 실제로 이 방법을 통해 숙제가 하기 싫어 일부러 알림장을 안 가져오던 습관이 이 방법 이후로 많이 고쳐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밥과 채소에도 단백질 등 영양이 충분하여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고요. 

 

 

여기에 진화씨는 강하게 반대하며, "아이는 지금 한참 성장기라 영양이 가장 중요하다. 먹고 싶어 하는 건 줘야 한다. 먹는 걸로 훈육하는 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다" 며 함소원 씨의 방식이 너무 냉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이런 압박이 통할 수 있지만, 고학년이 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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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동치미서 눈물의 이혼 심경 고백... 위장 이혼설의 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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