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2 ( INSIDEOUT 2) 정보, 리뷰, 영화보기 전 알고가기

 

 

 

<인사이드아웃 2>  전작 개봉 9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개봉 첫 날 관객 수 약 196,500여 명을 동원하며

엄청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사이드아웃 2

영화 보러 가시기 전 알고가면 좋을 정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드라마

제작: 마크 닐슨

감독: 켈시 만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상영시간: 96분 

상영등급: ALL (전체 관람가)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소녀 라일리의 마음속 여러 감정들을

의인화하여 사랑스럽게 표현해 낸 작품으로,

 

인사이드아웃 2는 전작 인사이드아웃 1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11살이었던 라일리가 13살이 되며 겪게 되는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열세 살,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감정은  더 복잡해지고, 

그런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 이가 본부에 등장하는데, 

 

 

질풍노도의 시기인 라일리의 감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불안"!!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캐릭터인 불안은 라일리가 꿈을 달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물불 가리지 않고 앞만 보고 내달린다.

 

덕분에 라일리는 매사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이런저런 걱정들로 인해 잠 못 이룬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인사이드아웃 2> 은 사춘기 소녀 라일리의 불안이라는 감정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새로운 자아와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경험하는

감정들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기존 감정들이 쌓아 올린 파란빛의 자아는 

불안으로 인해 주황빛으로 바뀌는데, 

이는 사춘기 소녀의 내면은 불안으로 가득하다는 걸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이런 상황이 되면서 "기쁨이 파"와 "불안이 파"로 나뉘어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급기야 기쁨이 파는 본부 밖으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러면서 라일리의 감정 기복은 더 격화된다. 

 

기쁨이파는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이 과정을 통해

기존의 감정들이 화합하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눈과 귀 마음의 오감을 채워주는 영화

올여름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보여줄 영화

인사이드아웃 2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