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정보 줄거리 출연진 실화 후기

 

 

한국형 히어로물의 끝판왕!

범죄도시 4가 지난 4월 24일 개봉했습니다.

 

개봉 2주전부터 사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기대감 속에 개봉했는데요

이번에도 흥행몰이를 성공할지! 

 

범죄도시 4 영화 정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범죄도시4 정보

 

감독: 허명행

각본: 오상호

장르: 액션, 누아르, 범죄, 스릴러, 코미디, 형사 

출연진: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상영일정: 2024년 4월 24일 개봉

상영시간: 109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손익분기점: 350만명

쿠키: 없음 

 

2. 범죄도시 4 줄거리

범죄도시 4의 줄거리는 다루는 실화 사건만 달라졌을 뿐

극의 흐름은 지난 시리즈들과 거의 흡사합니다. 

 

악당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마석도 팀이 그들을 추적해 응징합니다.

엄청나게 단순하고 어찌 보면 결말이 정해져 있는 스토리지만,

재미와 액션의 기막힌 조합과 현실과 다르게 

권선징악이 확실하여 막히고 갑갑한 속을 뻥 뚫어주는 맛에

또 범죄도시를 찾게 되는 듯합니다.

 

이러한 맛에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범죄도시 1을 제외하고는

2편 1,269만 명, 3편 1,069만 명으로 천만 관객을 연속 돌파했고,

이번에도 천만 돌파를 노립니다. 

 

범죄도시 4의 배경은 3편의 신종 마약 사건 해결 후 3년이 지난 2018년입니다.

괴물 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건에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에 "마석도(마동석)"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거침없이 확실하게 시원하게 쓸어버립니다. 

3. 범죄도시 4 실화 

 

범죄도시에 쓰이는 스토리는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범죄도시 4의 바탕이 된 실화이야기는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에서 일어났던 일명

"파타야 공대생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경 비가 심하게 내리던 날 파타야의 한 전통 태국풍 고급리조트 단지 내의

차량 안에서 한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임 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알려졌는데요.

시신은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한 상태였고, 부검 결과 폭행당해서 사망했음이 밝혀졌는데

그것도 며칠간의 폭행이 누적되다가 죽음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에 있는 기업화된 불법 도박 업체들이 청년들을 끌어들여 감금하고 노예처럼 부리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시켰고,  잦은 폭행으로 사망에 이른 것이었습니다. 

 

공범 윤 씨는 사건 직후 태국 현지 경찰에 자수하여 2016년 현지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복역하였고

이후 2021년 태국 국왕의 사면으로 추로해 외국인추방대기소에서 지내다가 

2023년 국내로 강제송환 되었습니다. 

 

또 다른 공범 김 씨는 성남국제마피아 조직원으로 전과 14 범이었으며,

국내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지명수배가 되던 인물이었습니다. 

김 씨는 사건 당일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4. 범죄도시 4 후기

범죄도시 4는 개봉 전 우려 섞인 말들도 많았지만,

시사회를 통해 그런 걱정을 싹 날렸습니다. 

 

빵빵 터지는 웃음 포인트와 

악당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개운함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비평가의 평을 알아보자면,

영화제 및 로튼토마토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팬들의 마음을 재밌게 만들 것이다.

한국에서의 호평은 뻔하지만 관객이 원하는 재미를 준다.

액션과 서사 그리고 인물 등 밸런스가 좋은 오락영화이다.

그럼에도 빌런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라고 했습니다.

 

혹평으로는 완성도와 편집 때문에 몰입이 끊기고 

지루하고 밋밋하다고 평을 남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흥행은 했지만 아쉬웠던 3편보다는 좋고,

1,2편보다는 조금 아쉽다고 하는 평도 있긴 합니다. 

 

관객들의 관람평을 살펴보면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선호도가 높은 걸 알 수 있네요.

그리고 4DX로 볼 경우

전신마사지체어가 될 정도로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다 하니! 

극장으로 달려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