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강경준 상간남 피소 카톡내용

 

 

강경준 상간남 피소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졌던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인 A 씨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고도 불륜을 저질렀고
이를 증빙할 자료도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분양대행업체 직원으로 밝혀졌으며
처음 강경준의 입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며칠뒤 
강경준과 A 씨의 카톡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며
증거 없이 의심하지 말자던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카톡 내용은 
'사랑해' '안고 싶어' 등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으며
보는 이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었는데,
당시 장신영은 이혼한 상태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강경준은 미혼 상태로 둘의 만남에 대해 강경준의 집안에서 반대가 많았지만,
둘은 이를 사랑으로 극복하고 5년간의 열애 끝내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장신영의 아들이 강경준에게 마음을 열어 가는 모습과,
강경준과 장신영 사이에서 둘째가 태어나며
가족으로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격려를 받았습니다.

 

강경준의 모친은 자신의 친손주가 아니지만, 이들 부부의 첫째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소식이 더욱 충격적이고
실망적입니다. 

장신영은 첫 이혼 당시에도 아이를 홀로 키우며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하였고, 
어린아이를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며
돈을 벌수밖에 없었던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번 내용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내용이 사실인지, 어떠한 상황인지는
본인들만이 알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봐도 너무 예쁜 커플이었기엔

사실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다만 바라는것은 이번 일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받거나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