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열애 공개? '목격담'

 

 

지난 18일 늦은 밤, 가수 현아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옵니다. 

 

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와 남자가 손을 잡고있는 뒷모습 사진인데요.

여기에 가수 '용준형'의 인스타그램이 태그 되어 있으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멘트와 

남녀가 하트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모티콘도 함께 올렸습니다. 

 

같은 시각 용준형의 인스타그램에도 동일한 사진이 게재되었고, 

두 사람이 기습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것인지,

아니면 함께 앨범 작업을 하며 프로젝트를 예고한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아 소속사에서는

"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

고 밝혔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나 열애 발표를 응원하는 팬들 댓글에

현아가 하트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둘의 인스타 사진이 공개된 이후로,

목격담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9일 한 프랜차이즈 식당은 SNS계정에 

현아와 용준형의 사인을 찍어 올렸습니다.

식당 측은 사진을 올리며,

" 현아 님, 용준형 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라는 멘트를 남겨 두 사람이 같은 날 식당에 함께 머물렀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2009년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로 데뷔한 가요계 동기이며,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사이입니다.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chage)'의 피처링으로 용준형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용준형과 현아는 그동안 친구의 관계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는 등

절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열애설이 더 놀라운 것 같습니다.

진정 남녀 간의 친구사이는 없는 것인가! 

 

현아가 이던과 헤어진 지 1년 2개월 만에  공개연애인데요. 

 

아직 옛 연인 던과의 커플 사진도 SNS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사실 현아와 이던은 연인 사이였을 때부터 수차례 방송에서

헤어지더라도 좋은 추억이기에 사진은 그대로 남겨둘 것이다.

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용준형은 일명 정준영 단톡 사건과 연관되어 

현아의 팬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이 어찌 되었든, 

누구든 상처받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