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줄거리 출연진 후기

 

 

 

10년에 걸친 이순신 3부작의 완성
「노량: 죽음의 바다」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줄거리 출연진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고길순입니다. 

12월 20일 개봉하며 예매율 40만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개봉 : 2023년 12월 20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전쟁, 사극, 액션, 드라마

감독: 김한민

러닝타임: 153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님의 3대 대첩을 영상화한 마지막 영화입니다.

2014년 개봉한 「명량 」 , 2022년 개봉한 「 한산: 용의 출연 」의 뒤를 잇는 작품입니다.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다룬 영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투라는 점에서 부제가 '죽음의 바다'로 결정되었으며, 개봉일이 12월인 이유는 노량해전에 12월에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섬세하게 영화에 역사적 의미를 녹여낸 감독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또한 이번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김한민 감독님이 영화 「 명랑 」 때 받았던 비판을 피드백하여 「한산: 용의 출연 」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이번 「 노량: 죽음의 바다」는 피드백이 얼마나 반영되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김한민 감독님의 애정이 워낙 강하여 이번 영화에서는 더욱더 열심히 다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전만 무려 100분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멋진 영상미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2.「노량: 죽음의 바다」 줄거리

'1598년 왜군 수장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으면서 조선에서 철군하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쟁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며 전쟁 이후의 이해득실만 고려하는 상황 속에 이순신 장군님은 왜군을 반드시 섬멸해야 이 전쟁이 올바르게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합니다.

 

명나라의 진린 도독과 함께 조명연합수군을 꾸려 순천에서 적장 고니시를 포위하고 있는데, 이에 위기를 느낀 고니시는 수하인 아리마를 시켜 진린 도독에게 수차례 화친을 청하고 뇌물을 잔뜩 바치고는 퇴로를 보장받게 됩니다. 

 

기회를 포착한 간사한 왜구는 육지에 있는 강력한 시마즈 부대에게 같이 이순신 장군을 협공하자고 제안하고,

자꾸 한발 빼는 명나라에 지친 이순신 장군님은 결국 조선군에게 출격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

 

3. 「노량: 죽음의 바다」 출연진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역 - 김윤석 

 

 

일본군 총대장 '시마즈 요시히로'역 - 백윤식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역 - 정재영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역 - 허준호

 

 

왜인 '준사'역 - 김성규

 

 

고니시 충복 전령 ' 아리마 하루노부' 역 - 이규형

 

 

순천에 고립된 일본군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 역 - 이무생

 

이순신 장군님의 오른팔 '송희립'역 - 최덕문

 

이순신 장군님의 첫째 아들'이 회'역 - 안보현

 

시마즈의 오른팔 장수 '쵸주인 모리아츠'역 - 박명훈

 

돌격대 선봉 이수사 '이운룡'역 - 박훈

 

이순신 장군님의 부인'방 씨 부인'역 - 문정희 

 

4. 「노량: 죽음의 바다」 후기 

√평론가의 평점 (10점 만점) 

박평식: 6점  교실에서 바다로, 장엄한 사족으로
이영철: 7점 어쨌든 기념비적인 시리즈로 남을 듯
임수연: 7점  죽음을 끝내기 위해 더 많은 죽음을 택한 숭고의 딜레마
이우빈: 6점  잊힐(힌) 얼굴들을 되살리는 선상의 백병전  

 

평론가분들의 평점은 기대와 달리 다소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영화는 간간이 보여주는 성, 바다, 배 등의 모습은 스케일도 크고 CG 퀄리티도 좋아 보이며 웅장한 음악이 비장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 긴장감을 끌어올려 줍니다.

 

 

영화 중반부에 들어서 깜깜한 밤 전투가 시작되는데, 대포소리, 불화살, 신기전, 화공 등으로 왜구의 배들을 모두 불태우고

침몰시키는 스케일 큰 첫 전투씨는 몹시나 통쾌하고 흥분감을 줍니다. 

 

그러나 100분간의 긴 해전 속에서 화면이 너무 어두워 상황 파악이 잘 안 되고 재미가 다소 떨어져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어두운 화면으로 인해 화면 속 인물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인지 대사를 보며 이해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3부작의 마지막인 만큼 큰 울림과 벅참도 있습니다. 

 

특히나 아쉬움이 많았던 해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으로 봐야 합니다.

 

425년 전 12월 겨울 우리의 죽음의 바다를 지켜주셨던 그분들을  「노량: 죽음의 바다 」에서 만날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혹평도 많지만 우리의 뜨거운 역사와 이순신 장군님의 마지막 전투 극장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한다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성크리처 파트2 결말 시즌2 예고

경성크리처 뜻 줄거리 출연진 괴물 후기